<p>발인식에 참석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확인하고 당황한 경험이 있나요? 새벽 5시, 7시 라고 잘못 적힌 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p>
<aside>
💡 <h2><strong>발인이란?</strong></h2>
고인을 장례식장에서 묘지로 향하는 것을 발인이라고 하고, 장례식장에서 떠나는 인사를 발인식 이라고 합니다.
</aside>
<h2><strong>왜 이렇게 이른 아침에 할까요?</strong></h2>
<p>정답은 화장장 시간 때문입니다. </p>
<p>화장장은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빠르면 새벽 6시 부터 예약할 수 있지만, 근처의 화장장이 안돼서 거리가 먼 화장장으로 간다면 새벽 5시에 출발해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습니다.</p>
<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32_0.jpg" alt="Group 348160.jpg"></p>
<h2><strong>발인시 필요한 준비는?</strong></h2>
<p>장례식장 상조회사 비용정산, 화장장 예약 (장례 접수와 동시에 해야 문제가 안 생깁니다),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이 필요합니다. </p>
<h2><strong>발인식 참석 대상자는?</strong></h2>
<p>발인식 참석은 가족 및 친인척, 아주 가까운 지인 정도 입니다.</p>
<p>혹시 조문을 해야하는데 일정상 못한 경우에는 발인식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p>
<aside>
💡 <h2><strong>장의차 이용은 필수인가요?</strong></h2>
<p>간혹 장의차를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br>
장의차는 관을 옮길 수 있는 특수 장치를 설치한 특수차량입니다. 일반 차량으로는 관을 옮기기에는 적당한 공간도 잘 없고, 안전하지 않습니다.</p>
</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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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은 왜 새벽 5시에 하나요?

아무리 장례식이라도 새벽 5시 출발은 너무 힘들어요😴

<p>결혼식 문자를 보낼 때 많은 갈등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친구에게 보내도 괜찮을지, 혹은 안보내고 싶은데 뒤탈이 걱정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p>
<h2><strong>부고문자는 어디까지 보내야해요?</strong></h2>
<p>장례식은 조금 심플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태어나도 보고싶지 않은 원수만 빼고 다 보내면 됩니다.</p>
<p>다시 태어나도 보고싶지 않은 원수가 아니라면 장례가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어도 최소한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는게 고인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니까요.</p>
<h2><strong>부고문자에 들어갈 내용은?</strong></h2>
<p>부고문자는 개인적인 내용보단 공식적인 알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p>
<p>그래서 부고문자를 보낼때 개인적인 문장을 담아서 보내지는 않습니다. 고인의 성함과 시간, 상주의 관계 정도의 정보만 작성해서 사실 위주로 전달 드립니다.</p>
<aside>
💡 <h2><strong>문장 예시</strong></h2>
<dl>
<dt>▶부고문자 예시 1◀<dt>
<dd>(상주명)의 (고인과의 관계) 별세
일시: 00월 00일 00시
빈소: 00장례식장, 위치
발인: 00월 00일 00시</dd>
<dt>▶부고문자 예시 2◀</dt>
<dd>(고인명)님이 00월00일 00시에 별세하심을 알려드립니다.
상주와의 관계: (관계)
빈소: 00장례식장, 위치
발인: 00월 00일 00시</dd>
<dt>▶부고문자 예시 3◀</dt>
<dd>금일 저희 (관계)이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00장례식장)이며, 발인일은 00월00일 00시
입니다. 바쁘신 일정가운데에 가능하시다면 꼭 찾아주셔서
위로와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dd>
<dt>▶부고문자 예시 4◀</dt>
<dd>(고인명)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상주와의 관계: (관계)
일시: 00월 00일 00시
빈소: 00장례식장, 위치
발인: 00월 00일 00시<dd>
</dl>
</aside>
<h2><strong>발송은 어떻게 하나요?</strong></h2>
<p>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혹시 자체 서비스가 없는 회사를 이용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례지도사 분이 대신 작성해서 발송해 드립니다.</p>
<h2><strong>하나 더! 보훈상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strong></h2>
<p>보훈상조 부고문자 발송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obituary/edit">보훈상조 부고문자 작성하기</a>)
</aside>
<h2><strong>하나 더! 부고문자 발송대상 체크해보기</strong></h2>
<p>원수만 빼고 다 보내면 된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체크를 해보고 싶다면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보세요.</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obituary/edit">보훈상조 부고문자 작성하기</a>)
</aside>

부고문자는 누구한테까지 보내야 할까요?✉️

부고문자를 반드시 보내야 할 사람

<p>대부분의 장례식은 빈소를 설치하지만 경우에 따라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p>
<p>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빈소를 생략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p>
<aside>
<dl>
💡 <dt><strong>빈소란?</strong></dt>
<dd>조문객이 방문했을 때 고인께 추모를 드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을 말합니다.</dd>
</dl>
</aside>
<h2><strong>빈소를 차릴 분이 국낸에 아무도 없어요</strong></h2>
<p>모든 가족이 해외에 거주중인데, 사연이 있어 국내에 못들어오는 분들이 가끔씩 있으세요. 조금 늦게라도 입국이 가능하다면 장례일정을 조정할 수 있지만, 오랜시간은 어려워요. 그럴땐 어쩔 수 없이 빈소 없이 간소화된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기도 합니다.</p>
<h2><strong>경제적으로 어려워 빈소를 생략하기도 해요</strong></h2>
<p>빈소를 설치하는 데는 당연히 비용이 수반됩니다. 빈소를 빌려야 하고, 제단을 꾸며야 합니다. 아무리 약소하게 하더라도 비용이 없을수는 없거든요.</p>
<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30_0.jpg" alt="GettyImages-673709790.jpg"></p>
<h2><strong>무연고자는 빈소를 설치하지 않아요.</strong></h2>
<p>연고가 확인되지 않는 분들은 빈소를 설치하지 않고 최소한의 장례절차만을 거쳐요. 장례식장 안치실에 잠시 모셧다가 바로 화장장으로 이동해요.</p>
<h2><strong>빈소 없이 어디서나 장례가 가능한가요?</strong></h2>
<p>장례식장에서 반기지는 않기 때문에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조문객이 없으면 장례식장에서 음식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p>
<h2><strong>조문은 어떻게 드리나요?</strong></h2>
<p>빈소가 없으니 우리가 생각하는 조문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입관식과 발인식에서 인사를 드리면 됩니다.
단, 입관식은 대부분 유가족만 참석하는 절차이니 조문객은 발인식 때 참석하시는 게 좋습니다.</p>

무빈소 장례라고 들어보셨나요?🤔

빈소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어요

<p>장례는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일을, 심적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진행해야 하는데 정신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상식에 맞는 듯, 상식에 안 맞는 듯 혼란스러운 일 투성이 입니다. </p>
<p>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알아보고 계신다면 차분하게 읽어봐 주세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p>
<h2><strong>장례식 기간은 3일이지만, 시간으로는 32시간입니다.</strong></h2>
<p>기간은 3일 이지만, 72시간이 아니라 32시간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p>
<ol>
<li>첫째날, 고인의 빈소를 차리는 날입니다. 밤 10시에 차려도, 오전 10시에 차려도 그날이 첫째날 입니다.</li>
<li>둘째날, 대부분의 조문객이 이 때 방문해 주십니다. 하루 24시간 꼬박 손님을 맞이 합니다.</li>
<li>셋째날, 아침 일찍 고인을 장지(묘지)로 모시고 장례식을 마무리 합니다. 보통 8~10시 전에 출발합니다. 빠르면 새벽 5시에도 진행합니다.</li>
</ol>
<p>이런 경우에는 실질적으로는 첫째날 2시간, 둘째날 24시간 그리고 셋째날 8시간 해서 총 32시간만 장례식장에 있습니다.</p>
<h2><strong>장례식장 이용료 계산법</strong></h2>
<p>이용료는 시간 당 책정하는 곳도 있고, 그냥 복잡하니 3일 당 얼마라고 책정하는 곳도 있습니다.</p>
<p>시간 당 요금은 사용한 시간만 청구한다고 하고, 3일 당 요금은 큰 폭의 할인을 제시합니다.
서로 더 좋다고 하는데 시간 당 요금은 기본 이용 시간이 있고, 3일 당 요금은 시작 금액이 높은 것이라 결국 비슷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p>
<h2><strong>하나 더! 장례식장 정보를 미리 알아볼 수는 없나요?</strong></h2>
<p>전국 장례식장의 시설과 이용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례는 갑자기 찾아오지만 이런 서비스가 있단것만 기억하셔도 좋고, 미리 한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hall">전국 장례식장 검색</a>
</aside>

빈소 이용료가 너무 비싸다 느껴지시나요?💸

장례식장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다

p>장례식은 심적으로 가장 힘든 순간,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영역 입니다. 여행 일정을 알아보는 것과 아주 다릅니다.</p>
<h2><strong>화장장 예약을 왜 직접 해야 하나요?</strong></h2>
<p>부정행위로 인해 실제 필요한 분들이 이용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p>
<h2><strong>그냥 해주면 안되나요?</strong></h2>
<p>실제로 본인 인증 후에는, 저희가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현장에서는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p>
<p>심적으로 가장 힘든 순간, 눈물이 마르지 않는데 누군가 “본인 인증 해주세요.”라고 하면 의심의 눈초리가 들 수 밖에 없습니다.</p>
<h2><strong>화장장 예약..그냥 천천히 하면 안돼요?</strong></h2>
<p>화장장 이용은 선착순입니다.</p>
<p>거주하시는 지역 내 화장장 예약에 실패하시면 일정이 얼마나 미뤄질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면 인근 건주자를 위한 이용료 혜택을 못받습니다. </p>
<p>(관내 10만원/관외 100만원)</p>
<h2><strong>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어떡해요?</strong></h2>
<p>어쩔 수 없이 타 지역에서 하셔야 한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화장장려금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p>하지만 모든 지자체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지자체별로 확인하고, 신청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p>
<h2><strong>하나 더! 우리지역 화장지원금을 확인하세요</strong></h2>
<p>우리 지역에 화장장이 없거나, 어쩔 수 없이 타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화장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p>
<p>우리 지역도 있는지, 대상과 금액 등을 확인하세요!</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funeral-grant">우리동네 화장지원금</a>
</aside>
<aside>
💡 <strong>당부의 말씀</strong>
이런 부가적인 사항들을 나몰라라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상식적으로 너무 저렴한 업체는 거르는게 맞습니다. 보훈상조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꼭 공정위에 등록된 업체만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aside>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예약하죠?😰

화장장 예약은 직접!?

<p>장례를 진행하면 많은 외계어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실 내용을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장례라는 익숙치 않은 영역이라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에요.</p>
<p>장례용어는 장례 중에만 접하는 단어이니 의미 정도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p>

<aside>
<h2>장례용어</h2>
💡 <dl>
		<dt><strong>수시</strong></dt>
		<dd>사망 후 고인의 시신을 그대로 두면 몸이 틀어집니다. 이를 반듯하게 정돈하는 과정을 &#39;수시&#39; 라고 합니다.</dd>

<dt><strong>입관</strong></dt?
<dd>시신을 관에 모시는 것을 &#39;입관&#39; 이라 하고, </dd>

<dt><strong>염습</strong></dt>
<dd>입관 전 고인을 말끔하게 단장하고 수의를 착용하는 것을 &#39;염습&#39; 이라 합니다.<dd>

<dt><strong>발인</strong></dt>
<dd>고인이 빈소를 떠나 묘지로 향하는 것을 &#39;발인&#39; 말 합니다.<dd>

<dt><strong>장지</strong><dt>
<dd>고인을 땅에 매장하면 묘지이지만, 화장을 하면 납골당 같은 곳에 안치 합니다. 묘지, 납골당 등을 포괄해서 &#39;장지&#39;라고 말합니다.<dd>

</aside>


<h2><strong>염습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strong></h2>
<p>염습 후 관에 누워계시는 고인의 모습은 가족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겨집니다.</p>
<p>일반적인 염습은 고인의 용모를 단장하고 시신의 분비물을 정돈 하고 수의를 착용하는 정도입니다.</p>
<p>하지만 사건사고로 인한 장례나 부패가 심한 경우 수행해야 하는 일이 굉장히 고될 수도 있습니다.</p>

<blockquote><strong>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으로써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strong></blockquote>
<p>입관식은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 으로 볼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순간입니다. 고마운 감정, 미운 감정 관계없이 마지막 매듭이 없으면 후회가 남습니다. </p>
<p>건강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기억 수 있도록 꼭 참석하셨으면 좋겟습니다.</p>

장례 용어, 너무 어려운 단어가 많죠?😥

염습없이 장례가 가능할까요?

삭제 : 앰뷸런스 비용을 따로??

<p>장례식장에서 입는 상복은 구입이 아닌 대여의 개념입니다. 장례식 만을 위한 복장이니 구입할 이유는 없고, 대여를 하는 게 맞습니다.</p>
<p>전통 장례식을 생각하고 불에 태우려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p>
<h2><strong>상복 대여 비용은 얼마예요?</strong></h2>
<p>보통 한 벌에 3~5만원입니다.</p>
<p>남자는 정장, 여자는 저고리 같은 개량 한복 형태의 상복을 착용합니다. 여성 분도 따로 말씀 하시면 정장으로 준비해 드립니다.</p>
<h2><strong>상복 착용은 누구까지 인가요?</strong></h2>
<p>보통 직계 가족 + 특별히 가깝게 지내는 가족 정도만 착용하는 추세 입니다. 대 가족이라도 최대 증 손주 중에 맞이까지만 착용합니다.</p>
<aside>
<h2>💡 <strong>상복 편하게 입는 방법</strong></h2>
남자는 아래위 검은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와 양말을 착용합니다.
여자는 개량 한복을 입으실 때 어두운 색 계열의 편한 바지를 입으시면 활동성에 좋습니다. 그리고 저고리가 깊게 파여있기 때문에 검은색 일반 티셔츠를 입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aside>
<h2><strong>추가 비용도 있나요?</strong></h2>
<p>상품에 따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벌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본 제공 벌 수 이상의 상복이 필요하시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p>
<aside>
<h2>💡 <strong>상복 대여 시 주의사항</strong></h2>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안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매점에서 구입은 가능하지만, 여러 명이면 금액이 적지 않습니다.
상식 밖으로 가격 차이가 나는 업체들은 모두 이런 부분에 상술이 들어갑니다. 모두 추가 비용이니 기본 제공되는 게 당연히 좋겠죠?
</aside>

유가족이 많아서 상복 비용도 걱정이에요👨🏻‍👩🏻‍👧🏻‍👦🏻

상복은 1벌에 얼마일까요?

<p>장례비용은 3가지로 구분됩니다. 장례식장, 상조회사, 장지(묘지)비용 입니다.</p>
<p>3가지 모두 들으면 아 그렇지 하지만, 3가지 중에서 장례식장, 특히 음식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p>
<h2><strong>음식비용이 장례비의 30%를 차지한다구요?</strong></h2>
<p>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꼭 틀린 말은 아닙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결혼식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결혼식은 분위기에 많은 값이 드는 것이고, 장례식은 다양한 음식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p>
<aside>
<h2>💡 <strong>장례식장 음식의 구성</strong></h2>
장례식 음식은 종류가 많습니다. 국, 밥, 반찬, 수육, 떡, 과일, 안주 그리고 술과 음료까지...
결혼식과 이유는 다르지만, 음식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 입니다.
</aside>
<h2><strong>어떤 식으로 주문하나요?</strong></h2>
<p>장례식장의 음식 주문 단위는 보통 30~50인 분 단위 입니다. 음식량 조절이 쉽지 않은데, 소량으로 기본 세팅 후 취향에 맞춰 추가 서빙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p>
<h2><strong>하나 더! 비용 절약 방법</strong></h2>
<ol>
<li>조문객 인원에 맞는 인분 주문</li>
<li>반찬 가지 수를 조절</li>
<li>남은 주류는 반납</li>
<li>유가족 1명이 주문 관리</li>
<li>유가족이 직접 도우미로 참여</li>
</ol>
<aside>
<h2>💡 <strong>음식 주문 시 주의사항</strong></h2>
음식 주문은 꼭! 유가족이 직접하세요.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더라도 유가족이 사인 후 주문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인은 여러명이 하지 마세요. 여러명이 관리하면 중복 주문으로 피곤한 일이 생깁니다. 딱 1명 만 지정하세요.
기본 세팅을 4인 분을 해 놓고, 1명의 조문객에 내놓으면 안됩니다.
안 먹을 수도 있는 음식을 넉넉한 인심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좋아하는 음식을 파악한 다음 넉넉하게 드리세요
</aside>

이것만 아껴도 비용이 확 줄어들겠어요!😀

장례비용의 30%나 차지한다고?

<p>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평균 장례비용은 1328만원 입니다. 장례가 처음이라면 비싼 장례비용에 깜짝 놀라시곤 하시죠.</p>
<aside>
<h2>💡 <strong>장례비용을 구성하는 것은?</strong></h2>
장례비용은 장례식장, 상조회사, 장지(묘지)비용으로 구성됩니다.
</aside>
<h2><strong>장례식장 시설 이용료에 대해</strong><h2>
<p>장례식장 시설에는 안치실, 염습실, 발인실, 빈소가 있고, 빈소에는 조문객을 위한 접객 공간이 묶여있습니다.</p>
<p>시설이용료는 제각각이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이 가장 비싸고 전문장례식장이 그보다는 저렴합니다.</p>
<p>또한 장례식장 내 각 시설마다 크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p>
<aside>
<h2>💡 <strong>장례식장 시설 정보 요약</strong></h2>
안치실
👉 고인을 화장하기 전까지 고인의 시신을 모셔두는 장소
👉 1일 또는 시간당 단위로 이용료를 계산
빈소
👉 고인의 사진을 두고 조문객이 추모하는 공간
👉 1일 또는 시간당 단위로 이용료를 계산
염습실
👉 고인의 용모를 단장하고 수의를 착용. 그리고 입관하는 장소
👉 주로 정액제로 운영
발인실
👉 장례식장에서 장지로 이동하기 전 고인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소
👉 주로 정액제
</aside>
<h2><strong>하나 더! 우리 집 근처 장례식장 가격은?</strong></h2>
<p> 내 지역 근처의 장례식장 정보와 구체적인 시설비용이 궁금하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hall">(전국 장례식장 정보조회)</a>
</aside>

미리 알아두고 가면 절약에 도움이 되겠죠?😊

장례식장 시설이용료의 모든 것

<p>최근에는 대부분의 장례를 화장으로 진행합니다. 화장과 매장 비율이 대략 8:2 정도 입니다. </p>
<aside>
<h2>💡 <strong>매장과 화장</h2></strong>
<h3><strong>매장</strong></h3>
땅을 구입하고, 중장비와 인부를 고용해 관을 매장합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매장을 했지만, 요즘은 관리에 비용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선호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h3><strong>화장</strong></h3>
고인을 화장장으로 옮겨 화장을 하고, 유골만 유골함에 담아 납골당, 자연장 형태로 모십니다. 비용도 매장에 비해 적게 들고, 시설에 모시는 거라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aside>
<h2><strong>매장을 잘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strong></h2>
<p>매장은 비용과 관리적인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선산에 모시기라도 하면 벌초며, 관리에 적지 않은 돈을 써야 합니다.</p>
<p>그나마 공동묘원 같은데 모시면 좋지만, 공설은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사설은 비용이 부담입니다.</p>
<h2><strong>화장을 하는데 관이 왜 필요한가요?</strong></h2>
<p>고인을 화장장까지 운구하고. 화장하기 위해서는 관이 필수 입니다.
장례를 지내고 고인을 옮기고, 화장장으로 모시는데 관이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p>
<aside>
<h2>💡 <strong>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관 소재는?</strong></h2>
우리나라는 목관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목관 중에서도 오동나무, 소나무 정도를 사용합니다.
</aside>
<h2><strong>하나 더! 화장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h2>
<p>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화장장려금을 운영하고 있고, 화장장이 있는 지자체는 굉장히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funeral-grant">지자체별 화장장려금을 확인해보세요</a>
</aside>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데도 왜 선호하죠?🤨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는 이유

<p>장의차량에는 리무진, 버스 외에 특수 앰뷸런스도 있습니다. 일반 앰뷸런스와 달리 시신을 옮기는 용도의 차량입니다.</p>
<h2><strong>특수 앰뷸런스</strong></h2>
<p>시신 운구용 차량은 특수 앰뷸런스로 일반 앰뷸런스와 다릅니다. 기본 요금에 일정거리를 벗어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구조이며, 관내 (동일 시군구) 이동의 경우 10만 원 내외입니다. (보훈상조는 상품금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p>
<aside>
⚠️ <strong>잠깐!</strong> 앰뷸런스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
상조회사 상품에 앰뷸런스 표기안된 경우 별도 청구 한다는 뜻입니다. 교통사고 시 견인비용이 과다 청구되는 것처럼 부르는게 값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aside>
<h2><strong>리무진</strong></h2>
<p>장례식장에서 장지까지 고인을 이송하는 차량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리무진과 외관은 유사하지만 내부에 관을 고정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0~5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p>
<h2><strong>버스</strong></h2>
<p>유족 및 조문객이 장지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버스 입니다. 버스 하단의 적재 공간에 관을 고정하는 장치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0~50만원 정도의 바용이 발생합니다.</p>

일반 차량으로 옮기면 안되나요?🚑

고인 이송차량 얼마나 아시나요?

<p>익숙치 않은 장례로 인해 머릿속이 새하얘지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집니다.
이럴 때 든든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p>
<h2><strong>장례지도사</strong></h2>
장례상담부터 고인 염습과 입관, 조문객 예절 안내, 행정 서비스 등을 총괄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상조 회원일 경우 상품에 장례지도사를 포함하고 있어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 장례식장 비용에 추가적으로 지불하셔야 합니다.</p>
<aside>
<h2>💡 <strong>장례지도사가 하는 일</h2></strong>
<h3><strong>행정관리</strong></h3>
유가족에게는 낯설지만, 장례지도사에게는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행정적인 문제로 유가족이 곤란한 일이 없도록 돕습니다.
<h3><strong>의전관리</strong></h3>
품격있는 장례로 모실 수 있도록 <strong>모든 의전 업무를 담당합니다.
유가족이 고인을 추억 하는 시간을 방해 받지 않도록 돕습니다.
<h3><strong>인력관리</strong></h3>
경험과 노하우로 안정감 있게 3일 간 때에 따라 적절한 인력을 운영합니다.
<h3></strong>용품관리<strong></h3>
현장에서 용품을 결정하면 과도한 지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없도록 도와드립니다.
<h3><strong>고인단장</strong></h3>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고인을 단장하는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시신을 바르게 모시고, 정성스러운 입관식까지 모두 주관합니다.
</aside>
<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21_0.jpg" alt="도우미 사진"></p>
<h2><strong>의전도우미</strong></h2>
상차림, 배식, 접객을 담당합니다.<br>이 분들이 어떻게 접객하느냐에 따라 음식비용 차이가 크게 납니다. 적절한 관리와 관계 형성을 통해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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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도우미 여사님들이 꼭 필요해요!</strong>
장례식에서 음식은 전체 장례 비용에서 무려 30%를 차지해요. 그래서 음식조절과 주문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과도한 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찬의 갯수와 접객지도, 주문 관리를 도와주시는 도우미 여사님들의 도움을 꼭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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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없으면 장례식을 진행할 수 없어요!🙅‍♂️

장례식장에 없어서는 안될 이분은?

<p>크게 고인용품, 유족용품, 빈소용품으로 나뉘는 장례용품은 그 속에서 또 나뉘고, 금액도 다르기 때문에 장례가 처음인 고객님들은 이러한 것들을 고르기가 쉽지않습니다.</p>
<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20_0.jpg" /></p>
<p><strong>고인용품</strong>
고인의 시신을 수습하고, 단장하고 모시는데 필요한 용품들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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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관</strong>
염습 후 고인을 모실 때 이용합니다. 다양한 재질이 있으나 우리나라는 목관을 사용합니다. 매장을 하는 경우 좀 더 두꺼운 관을 권하기도 하지만,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인데 과도하게 두꺼운 관이 필요한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strong>수의</strong>
원단은 중국에서, 제작은 한국에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대마/아마 혼용을 사용하고, 저렴한 상품으로는 면과 합성섬유로 된 제품도 있습니다. 비단수의도 있지만 비용적인 이유로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strong>유골함</strong>
장식이 가미되면 수백만원까지 갑니다. 하지만 산골의 경우에는 목함으로 충분하고, 일반적으로는 도자기함이 가격도 저렴하고 오랜 기간 보관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strong>수시/염습용품</strong>
고인을 단장하고 모시는 과정에 필요한 용품입니다. 염보, 멧베, 베개, 습신, 한지, 탈지, 혼백, 공포, 예단, 초석, 운아, 폐백 등으로 그저 이런게 있다는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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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20_1.jpg" alt="202302현대식상복.jpg" /></p>
<p><strong>유족용품</strong>
장례를 치르기 위해 유족이 필요한 용품을 말합니다. (휴대폰 충전기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포함해서 말하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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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상복</strong>
장례식에서 유족이 입는 옷을 말합니다. 현대식 장례에서는 남자는 검은색 양복에 흰 와이셔츠, 검은 넥타이를 착용하고, 여자는 개량한복 형태의 저고리를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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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20_2.jpg" alt="장례식 제단.jpg"/></p>
<p><strong>빈소용품</strong></p>
<p>말 그래돌 빈소를 차릴 때 안에 들어가는 용품들을 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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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제단장식</strong>
고인의 사진을 중심으로 꽃으로 장식을 합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식의 규모가 30만원 부터 500만원 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생화의 값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이유는 없지 않나 생각 합니다.
<strong>영정사진</strong>
죽음을 미리 생각하기 싫어하는 한국인의 정서상,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한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없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례지도사가 유가족과 연락해 적절한 사진으로 준비해 드립니다.
<strong>헌화용 꽃</strong>
종교적인 이유로 분향을 할 수 없는 조문객도 많습니다. 이런분들을 위해 헌화용 꽃으로 국화를 준비해둡니다.
<strong>기타</strong>
위패, 부의록, 봉투, 향, 양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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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용품들이 너무 많아요😫

장례용품의 모든 것

<p>첫 제사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은데 제사 날짜를 계산하는 것 부터 막힙니다.</p>
<p>첫 제사 날짜, 기일제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p>
<h2><strong>기일은 언제인가요?</strong></h2>
<p>기일 제사를 위한 날짜는 고인이 <strong>돌아가신 날 당일 을 기준</strong>으로 하는게 맞습니다.</p>
<h2><strong>고인이 돌아가신 날의 전 날이라던데요?</strong></h2>
<p>예전에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의 이른 시각 (저녁 11시 30분 ~ 01시 30분) 에 장례를 지냈습니다.
허나 현대로 들어서면서 늦은 시각에 참석하기 어려움이 있어 밤늦은 제사가 부담스러워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 날의 저녁 시간으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p>
<p>그렇기에 원칙으로 하자면 <strong>고인이 돌아가신 날 기준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맞습니다.</strong></p>
<h2><strong>예시를 들어주세요!</strong></h2>
<p>6월 12일에 돌아가신 분의 제사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p>
<p>6월 11일 저녁 11시 30분 부터
6월 12일 오전 1시 30분 사이 </p>
<p>하지만 현실에서는 6월 11일 저녁 11시 30분에 모여서 제사를 지내셨겠죠? 그게 반복되다보니 제사는 돌아가신 전날에 지내야 한다고 알려진 겁니다. 근데, 정확한 제사날은 '고인이 돌아가신 당일'이 맞습니다.</p>
<h2><strong>음력으로만 해야 하나요?</strong></h2>
<p>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기준으로 한다면 음력이든 양력이든 관계 없습니다. 단, 하나로만 하셔야 합니다.
양력으로는 1월 1일, 음력으로는 10월 30일에 돌아가셨다면 양역 1월 1일, 혹은 음력 10월 30일 둘 중에서 하나로 정하면 됩니다. </p>
<aside>
<h2>💡 <strong>차례와 제사는 어떻게 다른가요?</strong></h2>
차례는 명절에 치르는 것이고, 제사는 돌아가신 분을 기리며 지내는 의미입니다. 차례에는 제사를 지내다보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차례에는 제사와 떡국, 송편처럼 그날의 대표 음식이 올라가기에 '잔치'의 느낌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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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의 기일, 정확히 챙겨야겠죠?💡

정확한 제사날짜는 이겁니다.

<p>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를 발급 받으실 때, 최소 7장에서 10장 이상을 한번에 발급 받으시라고 안내합니다.</p>
<h2><strong>사망진단서가 10장이나 필요해요?</strong></h2>
<p>장례식을 진행하려면 장례식장에 1장, 화장 또는 매장 시 1장, 장례식을 마친 후 사망신고, 연금, 보험 등 해야할 서류 절차에서도 사망진단서를 필수 구비 서류로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회사에 제출하거나, 유족 중 학생이 있다면 학교에도 제출해야 합니다.</p>
<h2><strong>재발급 해도 되지 않아요?</strong></h2>
<p>사망진단서 재발급의 경우 이전에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주었던 병원에서만 다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p>
<p>직접 방문해서 확인 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p>
<h2><strong>사망진단서 발급 비용</strong></h2>
사망진단서 발급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최초 1부 발급 시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초 1부 발급 이외 추가 발급의 경우 장당 1~2천원 내외로 발급이 가능하니 금액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p>
<aside>
<h2>💡 <strong>사망진단서 사본으로 안되나요?</strong></h2>
대부분 사망진단서를 요구하는 곳은 사본을 받지 않습니다.
사본은 회사 또는 학교에 제출하는 용도로만 이용하실 수 있고, 서류 절차상으로 필요한 경우 원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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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이나 받을 필요가 있나요?🤷‍♂️

사망진단서 발급은 왜 이렇게 많이 하나요

<p>장례식을 모두 마친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strong>바로 사망신고입니다.</strong></p>
<p>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이라 현실로 와닿지 않아 사망신고를 미루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사망 신고도 일정 기간 내에 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p>
<aside>
💡 <h2><strong>사망신고 기간</strong></h2>
고인의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를 발급 받는 날로부터 30일(1개월) 이내에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h2><strong>신고 방법</strong></h2>
고인의 생전 거주지 관할 동사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아혀 사망신고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h2><strong>타지역에 있는 경우</strong></h2>
고인의 생전 거주 지역과 다른 타 지역에 거주하고 계셔서 방문이 어려우시다면
동사무소나 행정복지센터 대신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2><strong>사망신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strong></h2>
사망신고서에는 고인께서 돌아가신 연도/월/일/시간만 자세히 적어주시면 되며,
시간 기제 시 24시간 기준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ex) 오후 1시 사망 : 13시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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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bohoon-images.s3.ap-northeast-2.amazonaws.com/funeral-reference/column-content/column17_0.jpg" alt="사망진단서.jpg"></p>
<h2><strong>하나 더! 사망신고 외에도 벌금 있는 서류들</strong></h2>
<p>사망신고 외에도 자동차 이전 등록, 매장 시 매장지 신고 등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R과태료를 내야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p>
<p>그리고 벌금 외 고인께서 생전에 이용하시던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으시면 통신사 측에서는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통신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p>

잊어버리고 있다가 벌금 낼 수도 있어요!🚨

‘이것’ 안하면 벌금!

<p>장례식을 마친 후 마무리로 여러 서류들을 내야 하는데요, 재산 상속 같은 경우에는 신청을 위해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전화했다가, 서류도 준비하고 너무 복잡하죠…</p>
<p>하지만 IT강국인 대한민국에는 <strong>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strong>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p>
<h2><strong>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란?</strong></h2>
상속인이 금융 거래내역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가입 유무 등 사망자의 재산내역을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입니다.</p>
<aside>
💡 <h2><strong>신청 자격</strong></h2>
상속 1순위는 배우자 또는 자녀이며, 2순위는 고인의 부모 혹은 배우자입니다.
제 2순위 상속인은 제 1순위 상속인이 없거나, 상속을 포기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h2><strong>신청기한</strong></h2>
고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망일이 12월 1일이라면 다음해 6월 말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2><strong>신청방법</strong></h2>
상속 1순위의 경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39;정부24&#39; 홈페이지 접속 후 안심상속 통합처리 신청란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방문 신청일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신 후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aside>

<h2><strong>하나 더! 방문 신청을 추천해요</strong></h2>
<p>장례식을 마무리한 후 사망신고를 하러 주민센터에 방문하실 텐데, 이때 함께 신청하시면 따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또 신청하실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p>
<p>방문 신청이 조금 번거롭더라도 각각의 행정 절차를 여러번에 걸쳐 나눠 신청하기보다는 한 번에 마치는 게 더 좋겠죠?</p>

어려운 상속 서류, 한 번에 가능하다면?💰

재산정리가 제일 쉬웠어요

<p>장례식을 마친 후 고인이 생전에 몰고 다니시던 자동차도 이전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p>
<p>만약 이전 등록 없이 고인의 자동차를 타다 사고가 나게 되면 사고 처리가 여간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정해진 기간 내에 이전 등록을 해야합니다.</p>
<h2><strong>자동차 소유권 상속이전 등록 신고</strong></h2>
고인 명의의 차량을 상속 받기로 결정한 경우, 상속 이전 절차를 거쳐 상속자 명의로 이전을 합니다.
반대로 상속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상속 말소를 할 수 있습니다.</p>
<aside>
💡 <h3><strong>신고기간</strong></h3>
고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마치셔야 합니다.
상속 말소의 경우, 고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마치셔야 합니다.
<h3><strong>신고방법</strong></h3>
고인의 자동차 등록 기관(자동차 등록 사업소, 구청 자동차 등록과, 각 시군구청 민원실) 등에 준비 서률 제출하시며 신청하시면 됩니다.
<h3><strong>준비서류</strong><h3>
1. 고인의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1부
2. 신고인의 신분증– 상속인의 책임보험 가입증명서
3. 상속자 또는 상속포기자 인감증명서 각 1부
4. 상속협의서
5. 자동차등록증
</aside>
<h2><strong>과태료가 있나요?</strong></h2>
<p>기간 내에 이전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이전 등록 없이 고인의 자동차를 몰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strong>최대 50만원</strong>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p>
<aside>
💡 <h2><strong>등록 신청서 작성 시 주의사항</strong></h2>
<h3>1. 자동차 주행 거리</h3>
신청 시 작성하는 서류에 보면 작성해야 할 여러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해당 자동차의 주행 거리 항목이 있는데요, 미리 확인하지 않고 가면 다시 왔다갔다 해야하니 꼭 먼저 확인하고 가세요!
<h3>2. 취ㆍ등록세</h3>
자동차 상속 이전을 하려면 취ㆍ등록세를 내야 합니다.
취ㆍ등록세를 납부한 후 상속 받으시면 이후에는 명의 이전 후 운행을 하시거나, 자유롭게 차량 매매 또는 폐차가 가능합니다.
</aside>
<h2><strong>차량을 폐차할 예정이라면?</strong></h2>
폐차를 하시려면 사망신고 전과 후 중에 선택해서 하시면 되는데요,
사망신고 전과 후에 필요한 서류가 다릅니다.</p>
<h3>사망신고 전</h3>
<p>사망신고 전에 폐차를 하실 경우 일반 폐차와 똑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고인의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있으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p>
<h3>사망신고 후</h3>
<p>사망신고 후에 폐차를 하실 경우 상속인 기준으로 서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서류가 필요합니다.</p>
<p><strong>때문에 가능하다면 사망신고 전에 처분하는 것이 비교적 더 수월한 방법입니다.</strong></p>

명의 이전 없이 타고 다니다 사고 나면?🚗

자동차 이전등록 잊지 마세요

<p>많은 분들이 장례식장에 있는 때에만 장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례비용은 장례식장 뿐만 아니라 화장장 이용료도 만만치 않습니다.</p>
<h2><strong>화장시설 이용료는 얼마인가요?</strong></h2>
<p>공통적으로 이용료는 관내, 관외 이용자로 구분하여 지불하고 있으며, 관내와 관외 이용료의 차이는 최소 2배에서 최대 7배 이상도 차이가 납니다.</p>
<h2><strong>화장시설 이용료도 절약하세요!</strong></h2>
<p>나라에서 실시하는 장례 지원 제도 중에서 <strong>화장장려금 지원 제도</strong>라는 것이 있습니다.</p>
<p>매장지 부족으로 인한 화장 장려와 함께 국민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관외 화장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하여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p>
<p>지원금 내용은 각 지자체별로 지급 대상과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거주지 지자체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p>
<h2><strong>하나 더! 우리동네 화장지원금, 쉽게 확인해요!</strong></h2>
<p>보훈상조 우리동네 화장지원금 서비스를 이요하세요!
내가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화장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funeral-grant">화장지원금 서비스</a>
</aside>

너무 비싼 장례, 지원금을 꼭 받으세요!🏛️

화장장 비용도 지자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p>조문객이 마음 깊은 위로와 함께 찾아와 준 것처럼, 유가족도 감사의 마음을 깊이 담아 전해보세요</p>
<h2><strong>조문 감사 문자는 언제 보내나요?</strong></h2>
장례 중간에 보내기엔 아직 끝나지 않아 정신이 없으실 것이고, 장례를 치른 후 바로 보내자니 또 해야할 서류 정리 등이 남아있어 감사 인사까지 준비하기에는 힘드실 겁니다.</p>
<p>그러므로 감사 문자는 서류 절차까지 마무리 되었을 때, 그리고 유가족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겼을 때 보내시면 됩니다.</p>
<h2><strong>어떻게 쓸지 모르겠어요!</strong></h2>
<p>조문 감사 인사는 부고 문자처럼 꼭 들어가야할 형식이 있지 않아요.
그저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p>
<h2><strong>하나 더! 보훈상조 조문 답례 문자 서비스</strong></h2>
<p>그래도 내용이 정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시면 보훈상조에서 제공하는 <strong>조문 답례 문자 서비스</strong>를 이용해 보세요.
문장을 고민할 필요 없이 예시 중 원하시는 것으로 선택한 후 발송만 하시면 된답니다!</p>
<aside>
💡 <a href="https://bohoon.co.kr/msg/thanks">조문답례문자서비스</a>
</aside>

소중한 걸음 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장례 후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p>장례식장에서 이용하시는 모든 용품은 각각 추가 이용료를 내야합니다.
세면도구, 담요, 슬리퍼, 수건 등 유가족의 편의를 위한 용품들도 예외는 없습니다.</p>
<h2><strong>담요는 그냥 주던데요?</strong></h2>
<p>간혹 얇은 담요를 기본적으로 1~2장을 제공하는 장례식장들이 있습니다.
유가족은 이걸로는 모자라 추가적으로 장례식장에 담요를 요구합니다.
장례식장 관계자가 담요를 추가적으로 가져다주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 착각할 수 있죠.</p>
<h2><strong>추가 이용료 안내를 못받았어요!</strong></h2>
<p>발인 전, 장례식장 이용료를 정산할 때 영수증을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공짜인 줄 알았던 용품에도 모두 추가 이용료가 부과된 것을 보고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p>
<h2><strong>추가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strong></h2>
<p>빈소에서 유가족이 사용할 개인 용품들은 자택에 있는 용품들을 챙겨 사용하시는 것이
비용 절약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p>
<p>'장례식장에서 그냥 사서 쓰지 뭐' 하시는 분들, 같은 제품이라도 일반 시중가보다 장례식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더 높다는 점, 꼭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p>
<aside>
💡<h2> <strong>개인용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strong></h2>
유가족이 3일간 빈소에 있으면서 필요한 용품들을 떠올려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만,
당장 장례를 치러야할 유가족은 정신이 없어서 챙기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ul>
<li>1.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li>
<li>2. 수건</li>
<li>3. 담요 또는 얇은 이불</li>
<li>4. 여성 유족의 경우 치마 안에 입을 편한 속바지 또는 바지</li>
<li>5. 충전기</li>
<li>6. 상복 안에 입을 반팔티</li>
</ul>
이 외에 추가적으로 여분 렌즈 등 개인적으로 필요한 용품들도 꼭 챙기세요!
그리고, 3일 동안 빈소를 지키는 것은 정말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에요.
가능하다면 피로 회복제도 몇 개 챙기시길 바랍니다.
</aside>

담요 같은 건 공짜 아닌가요?😲

장례식장에 무료는 없다

<p>가끔 유족들 사이에 조의금 배분 문제로 분쟁이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 조의금 장부를 잘 쓰면 이런 분쟁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p>
<aside>
💡 <h2><strong>왜 싸움이 날까요?</strong></h2>
조문객이 유족 한명의 지인만 오지는 않겠죠?
유족 한명 한명의 지인들이 모여 방문하기 때문에 누구의 지인이 얼마를 냈는지 다 기입해야 장례를 모두 마친 후 유족들끼리 모여 조의금 배분을 할 수 있습니다.
</aside>
<h2><strong>조의금도 상부상조!</strong></h2>
<p>지인이 우리 집안의 장례에서 낸 금액을, 똑같이 지인의 장례에 내가 조문 갔을 때 별다른 액수 고민 없이 낼 수 있습니다.</p>
<h2><strong>조의금 봉투만 잘 챙기면 될까요?</strong></h2>
<p>빈소마다 조문객들이 방문해 이름을 적는 부의록이 있습니다.
만약 어린 학생들이거나 조의금을 내기 어려운 상황의 조문객이라면 조의금 없이 빈소에 방문해 부의록만 작성하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잘 체크해서 장부에 남기셔야 합니다.</p>
<p>조의금 액수와 상관없이 조문을 와준 이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지표입니다.</p>
<h2><strong>친구들이 부의록을 작성하지 않았어요</strong><h2>
<p>만약 부의록을 쓰지 않은 조문객이 있다면 꼭 적어달라 말씀해 주세요!
장례를 한번 진행하면 정말 많은 조문객들이 방문했다 갈 것입니다. 누가 언제 왔는지 유가족은 일일이 기억할 수 없습니다.</p>
<p>나중에 지인의 장례식에 방문할 것을 대비해 꼭 부의록을 작성해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p>

가족끼리 싸움이 나면 어떡하죠?😭

조의금 장부 작성 잘 하는 법

<p>지인의 조문을 갔는데, 사위의 이름이 상주에 올라있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하지 않으시던가요?
</p>
<h2><strong>이제는 막내 아들 대신 장녀, 사위말고 딸!</strong></h2>
<p>딸만 여럿 있는 집, 또는 외동 딸을 낳아 잘 키운 집들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들이 없다고 상주를 사위가 하거나, 사촌 남자형제 또는 어린 장손을 세울 거라고 하는 집들이 있습니다. 꼭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p>
<p>고지식한 옛 관습,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장례 문화도 바뀌고 있어요.</p>
<h2><strong>딸도 할 수 있어요</strong></h2>
<p>보훈상조를 통해 장례를 진행하시는 고객님들 중에서도 여성분이 상주를 하시는 비율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p>
<p>그럼에도 남성이 상주를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아직 다 사라지진 않았어요. 따님께서 전화오셔서 집에 아들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 상담하시는 분들도 아직까지 계십니다. </p>
<p>그럼 저희는 <strong>"따님이 상주하시면 됩니다. 따님도 잘 하실 수 있어요.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strong> 라고 답변을 해드립니다.</p>
<h2><strong>여성은 완장을 못한다는데</strong></h2>
보훈상조  고객님들 중 여성 상주를 맡으며, 치마저고리와 머리핀 대신 검은 정장과 완장을 입겠다 하시는 분이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드립니다.  </p>
<aside>
💡 <strong>완장 대신 근로 리본으로 통일해요</strong>
최근에는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완장이 아닌, 근조 리본을 착용해요.
근조 리본은 상주와 일반 유가족을 구분하지 않고, 딸과 아들이라고만 적어서 장례의 성차별적 문화를 없애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aside>
<h2><strong>하나 더! 여성상주 장례를 준비하시나요?</strong></h2>
<p>보훈상조 장례 무료 상담을 이용해 보세요. 여성 상주라고 해서 다를 건 없습니다. 상주의 역할, 장례 준비 과정 등을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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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bohoon.co.kr/cs/consulting">장례 무료 상담 신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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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인 나는 상주를 못하고, 우리 남편이 왜 상주를 하죠?🙍‍♀️
지인의 조문을 갔는데, 사위의 이름이 상주에 올라있는 걸 보신 적 있

아버지 장례식인데 내가 상주가 아니라고?? (여성상주)

유공자라면 알아야할 필수정보

<p>국가유공자 유족 혜택 1순위!</p>
<p>배우자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 정돈 당연히 알고 있으셔야겠죠?</p>
<h2><strong>국가유공자 배우자 국립묘지에 합장</strong></h2>
이는 국가유공자 사후 인정도 마찬가지이며, 배우자가 먼저 돌아가셔서 따로 모셔둔 경우에도 이장하여 함께 모실 수 있습니다.</p>
<p>국가유공자 장례 혜택은 대부분 유공자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많지만, 배우자 합장 혜택은 공통적으로 국가유공자의 배우자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꼭 기억하세요!</p>
<aside>
💡 <h2><strong>다른 유가족이 합장할 수는 없나요?</strong></h2>
국립묘지 합장의 경우 오로지 배우자만 해당됩니다.
<h2><strong>합장 시기</strong></h2>
배우자가 먼저 돌아가신 경우, 국립묘지에 먼저 모실 수는 없습니다.
국가유공자 안장 이후 합장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돌아가신 경우, 사설 봉안당에 안치 후, 국가유공자 사망 시 동시 합장 또는 추후 합장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h2><strong>구비 서류</strong></h2>
배우자 합장 신청서 1부
화장증명서 1부
배우자 입증서류
이장 시 : 개장신고, 화장증명서 각 1부
고인사진 반명함판 1매
<h2><strong>유의사항</strong></h2>
국가유공자가 생전에 이혼 후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있다면 자녀분께서 원하시는 경우에 친어머니와 새어머니를 함께 합장할 수 있습니다.
단, 유공자 사망 후 재혼한 배우자는 합장 자격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이혼한 배우자가 재혼한 경우에도 법적으로 국립묘지 합장 자격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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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strong>장례지원금(사망일시금)</strong><h2>
<p>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사망위로금과 사망일시금을 지급합니다.
각 지자체마다 지급 대상, 기간 및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거주하고 계신 지자체 동사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꼭 확인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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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일시금의 경우 보상금을 수령하고 계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상금 종결에 따른 위로금이므로 선정 기준은 유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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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strong>유족 연금(보훈 급여금)</strong></h2>
<p>정식 명칭으로 보훈 급여금은 국가유공자 사망 이후 유족에게 매월 15일, 급여 형태로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2012년 7월 1일 이전 등록 유공자의 경우 7급 상이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12년 7월 1일 이후 등록 유공자의 경우 6급 상이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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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strong>유족 연금 주의사항</strong></h2>
국가유공자의 사망 원인이 보훈청 상이처에 질환으로 등록되어있지 않은 경우, 보훈급여금 지급이 중단되며, 사망일시금을 조금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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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strong>하나 더! 그래도 혜택을 잘 모르겠다면?</strong></h2>
<p>보훈상조 <strong>국가유공자 혜택 확인 서비스</strong>를 이용해보세요!
국가유공자 대상별, 유족별로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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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배우자라면 꼭 기억해야 할 것

국가유공자이신 아버지를 국립묘지에 보시기 위해 안장 신청을 했다가 거절 당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자식도 모르던 범죄 이력이 발견되었어요
안타깝게도 모든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립묘지법에 따라 안장 비대상 대상이라면 안장을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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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안장 비대상 처분을 받는 대상</h2>
<ul>
<li>1.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독립유공자와 재일학도의용군인 제외)</li>
<li>2. 국립유공자법상 법 적용이 배제되는 사람</li>
<li>3. 탄핵이나 징계처분에 따라 파면 또는 해임된 사람</li>
<li>4. 안장대상심의위원회가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훼손한다고 인정한 사람</li>
</ul>
안장대상심의위원회가 국립묘지 영예성을 훼손한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구체적인 심의 기준이 명문화 되어 있지는 않으나, 주로 금고 이상의 형 신고를 받고 확정된 사람이거나, 탈영을 한 사람의 경우입니다.
</aside>
<h2>재심사 신청을 할 수 있어요</h2>
<p>하지만 죄질이 나쁘지 않고, 적극적인 피해 구제 노력이 보이는 등 정상참작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재심사를 통해 안장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p>
<h2>국립묘지 안장 승인 재심사 절차</h2>
<p>국립묘지 안장 승인이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례 절차부터 재심사 서류 및 유공자회의 탄원서, 훈장 자료 등을 첨부하셔 제출하고 다시 승인을 받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p>
<p>재심사를 위한 과정은 유가족이 직접 하기에는 좀 어려울거예요.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편이 좋아요.</p>
<h2>하나 더! 생전 안장 승인과 장례 컨설팅을 받아보세요</h2>
<p>안장 심사 승인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유골함은 어디에 보관할 것인지, 고인이 원하신 국립묘지는 어디인지, 생전 안장 승인 절차 이용 안내 등 장례 당일의 혼선 방지를 위해 사전 장례 컨설팅을 받아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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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모르는 부모님의 범죄 이력?🫢

국립묘지 안장 거절 당하는 이유

<p>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예우를 다하는 것이 보훈입니다.</p>
<p>때문에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수많은 혜택 중에 장례 혜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p>
<h2><strong>국가유공자 장례 혜택 공통사항</strong></h2>
<p>모든 국가유공자가 공통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례 혜택입니다.</p>
<h3>국립묘지 안장<h3>
<p>유공자에 따라 현충원, 호국원, 민주묘지 등 해당되는 국립묘지에 안장이 가능합니다.</p>
<h3>운구용 태극기</h3>
<h3>대통령 근조기</h3>
<p>국가유공자 사망 시 거주 지역 관할 보훈처에 사망 사실을 알리면 장례에서 사용할 운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지급합니다.</p>
<h3>전국 화장시설 이용료 감면</h3>
<p>국립묘지 특성상 매장이 아닌 화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운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전달 받을 때 화장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서류도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 </p>
<h2><strong>대상별 혜택 사항</strong></h2>
대상별 혜택 사항은 주로 유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말합니다.</p>
<h3>장례 지원금</h3>
<p>국가유공자 사망 시 각 지자체별 장례 지원금(사망일시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거주지 관할 지자체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p>
<h3>유족 연금</h3>
<p>2012년 7월 1일 이전과 이후 등록자로 나뉘며, 이전은 상이 7급 이상, 이후는 상이 6급 이상의 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게 매월 15일에 급여 형태로 지급합니다.</p>
<h3>기초생활수급자 장례 지원</h3>
<p>사망하신 국가유공자께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금전적인 지원과 함께 장례용품을 지원합니다.</p>
<p>장례 지원은 유족이 장례 기간 중 직접 신청해야 하며, 장례 진행에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자체에서 장례 진행을 대행해 주기도 합니다.</p>
<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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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배우자, 자녀 등 유가족 혜택까지 대상별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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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strong>하나 더! 국가유공자의 품격에 맞춘 장례</strong></h2>
<p>나라의 국력과 발전을 위해 젊은 날의 청춘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는 장례에 있어서도 그 품격에 맞는 최고의 예우로 모셔야 합니다.</p>
<p>국가유공자 장례 진행 시 국가유공자 장례를 수년간 전문으로 진행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유족분들께서도 큰 어려움 없이 장례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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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헌신한 당신에게🫡

국가유공자 장례 혜택

<p>코로나가 있고 부터는 호상이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을 정도로 장례식이 주는 무게감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조문 예절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졌습니다.</p>
<h2><strong>흰 양말 신고 가도 되나요?</strong></h2>
<p>네, 흰 양말 신고 가셔도 됩니다.
흰 양말 외에도 화려한 패턴이나 무늬 또는 색감이 들어있지 않은 무채색, 민무늬 양말이라면 모두 착용하셔도 됩니다.</p>
<p><strong>단, 양말이 없다고 해서 맨발로 가는 것은 가장 예의에 어긋나므로 절대 맨발은 안돼요!!</strong></p>
<aside>
💡 <h2><strong>양말 외 복장 예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strong></h2>
<ul>
<li>1. 여성의 치마는 무릎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좋아요.</li>
<li>2. 레이스나 화려한 패턴이 많이 들어간 옷은 금물!</li>
<li>3. 악세사리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고, 착용한다해도 매우 작고, 무난한 것으로!</li>
<li>4. 진한 색조화장 금지</li>
<li>5. 가방과 장갑 등 소품도 가급적 검정으로 통일합니다.</li>
<li>6. 맨 다리, 맨 발은 안됩니다. 여름이라도 스타킹 또는 양말을 꼭 착용하세요.</li>
</ul>
</aside>
<h2><strong>가장 중요한 것은 추모하고, 위로하는 마음</strong></h2>
<p>갑작스럽게 지인의 부고문자를 받고,
옷을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바로 장례식장에 가야 한다면?
그럴 땐 일단 진한 색조 화장이나 악세사리는 빨리 지우거나, 뺄 수 있으니 매무새 정돈만 하시고, 상주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짧은 사과를 전해보세요.</p>
<p><strong>"얼마나 힘드냐, 부고 받고 바로 달려오느라 옷도 못 갈아입었다. 미안하다."</strong></p>
<p>상주 입장에선 이보다 더 감동적이고, 고마운 말이 있을까요?
조문 예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p>

검은색이 없으면 어떡하죠?🧦

조문갈 때 흰 양말 신어도 되나요

<p>우리나라엔 여러 종교가 있죠. 대표적인 4대 종교라고 하면 불교, 기독교(개신교), 천주교, 원불교가 있습니다.</p>
<p>종교에 따라 조문 방법도 달라진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신가요?</p>
<h2><strong>기독교는 절을 하지 않아요!</strong></h2>
<p>우리나라는 장례 조문 방법이 종교에 따라 나뉩니다.</p>
<ol>
<li>절 또는 목례</li>
<li>분향 또는 헌화<br>
이 중에서 기독교는 목례와 헌화를 합니다.</li>
</ol>
<p>기독교의 관점에서 절과 분향은 우상숭배의 뜻이 될 수 있으므로 목례와 헌화로 하나님 품으로 가신 고인을 위로하시면 됩니다.</p>
<h2><strong>헌화 꽃과 분향의 의미</strong></h2>
<p>우리나라에선는 현재 흰 국화를 장례와 관련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p>
<p>예로부터 흰색을 경건하다는 의미로 생각해왔고, 이에 따라 흰 국화의 꽃말이 감사, 진실, 성실함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장례식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p>
<p>헌화는 고인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 반대로 분향은 고인께 제를 올릴 때 그 혼을 부르는 의식입니다. 때문에 귀신을 믿지 않는 기독교와는 맞지 않는 조문 예절입니다.</p>
<p>이렇게 조문 예절 각각의 의미를 잘 알고, 신앙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p>
<aside>
💡 <h2><strong>타 종교식 장례식에 갔을 때는 어떡하죠?</strong></h2>
<p>예전에는 고인과 장례를 치르는 유가족의 종교를 기준으로 빈소를 차렸다면, 최근에 치르는 장례는 조문객의 종교에 따라 조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향로와 국화를 모두 준비하는 곳이 많습니다.</p>
<p>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p>
<p>조문객이 기독교 신자라면 헌화하시고, 묵념과 목례로 잠시 기도를 드린 후, 상주와 맞절 또는 똑같이 가벼운 목례와 같은 인사를 한 후 위로를 전하시면 됩니다.</p>
</aside>

저는 기독교인데, 절을 어떻게 하죠?⛪

기독교 장례 절 하는 법???

<p>장례식에 조문을 가는 이유는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도 있지만,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도 중요하죠.
그래서 어떤 말로 위로를 해야 하는지 항상 걱정스런 부분입니다.</p>
<h2><strong>상주에게 해선 안되는 말.말.말</strong></h2>
<h3><strong>1. '안녕하세요' 금지</strong></h3>
<p>'안녕'이라는 단어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족을 떠나보낸 사람에게 건내는 인사로는 맞지 않겠죠?</p>
<h3><strong>2. 상주를 너무 오래 붙잡고 말하지 않는다.</strong></h3>
<p>상주는 계속해서 장례를 살펴야 하고, 다른 조문객과도 인사를 나눠야 합니다.
홀로 너무 시간을 뺏지 말아주세요.</p>
<h3><strong>3. 조문객이 너무 오열해서는 안된다.</strong></h3>
<p>조문객이 유가족보다 더 크게 오열하는 것은 다른 조문객들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가급적 차분하고, 진지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합시다.</p>
<h3><strong>4. 돌아가신 이유를 먼저 묻지 않는다.</strong></h3>
<p>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유족에게 돌아가신 이유를 묻는 것은 굉장한 실례입니다.</p>
<h3><strong>5. '호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strong></h3>
<p>옛날에는 특별한 지병이나 사고로 돌아가시지 않으면 '호상'이라는 표현을 쓰곤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이런 표현을 자제하는 추세입니다.</p>
<aside>
💡 <h2><strong>기독교식 장례에 조문갔을 때 금지어</strong></h2>
<p>흔히 사용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표현에서 '명복'은 불교 용어입니다.</p>
<p>명복 :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br>
기독교식 장례에 조문가셨다면<br>
<strong>"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br>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strong>
등등 기독교식 용어와 표현을 사용해 위로합시다.</p>
<p>기독교식 표현이 어색하시다면 간단하게 <strong>"삼가 조의를 표합니다"</strong> 라고 하시면 됩니다.</p>
</aside>

상주에게 이 말만은 절대 금지!🤫

상주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말.말.말.

<p>갑작스런 부고 문자에 적당한 검정색 옷이 없어 당황하셨나요? 당장 옷을 사려고 해도 마땅치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p>
<p><strong>검은 옷 말고 입을 수 있는 조문 복장?</strong></p>
<p>조문예절에 있어 복장 예절에서 검정색을 강조하는 이유는 가장 단정해보일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에요.
말하자면 화려하지 않고, 단정한 차림이라면 꼭 검정색이 아니어도 된다는 뜻입니다.</p>
<p>레이스, 화려한 무늬, 튀는 원색의 옷을 제외하고 흰색, 회색, 어두운 남색 등 무채색에 가까운 옷을 입고 가시면 됩니다.</p>
<aside>
💡 <strong>조문 예절 복장편</strong>
1. <strong>악세사리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다.</strong>
아주 작은 사이즈라면 괜찮지만, 장례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니 너무 크고 화려한 건 하지 말아요!
<strong>2. 치마 길이는 무릎 아래로</strong>
우리나라 대부분의 장례식장은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절을 하거나, 테이블에 앉을 때 짧은 치마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무릎 아래 길이의 치마를 입고 갑시다.
<strong>3. 넥타이 필수</strong>
남성 복장 예절로는 정장이 기본입니다. 어두운 색의 구두와 무늬 없는 무채색 넥타이도 필수예요!
<strong>4. 소품 색도 검은색으로 통일</strong>
가방, 장갑 등의 소품 색도 너무 화려한 컬러나 무늬가 없는 검정색 또는 어두운 색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aside>
<p><strong>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어린 마음</strong>
복장을 중요한 예절로 꼽는 이유는 옷 매무새에서 진심 어린 마음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엄숙한 자리에 단정한 복장으로 참석해 추모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욱 깊은 마음이 겉으로도 보일 수 있겠죠?</p>
<p>가장 중요한 것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어떻게 보여주는 점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p>

갑작스러운 부고로 검은 옷이 없을 때🖤

검은색 옷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p>부고 문자를 받으면 상주와 고인과의 사이를 적어두거나, 부친상, 조부상, 빙부상 등 어떤 상인지를 적어서 보내줍니다.</p>
<p>여러분이 만약 직장 상사의 빙부상에 조문을 가야 한다면 조의금은 얼마를 내실건가요?</p>
<h2><strong>직장 동료 평균 조의금은 얼마일까?</strong></h2>
정말 친한 동료 또는 상사의 부모상이라면 10만원을 내기도 하지만, 통계 자료에 의하면 가장 많이 내는 금액은 5만원입니다.</p>
<p>3만원은 얼굴만 아는 직장동료 또는 백부상, 조모상 등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가족상의 경우에 예의 상 내는 금액 정도로 보면 되겠죠?</p>
<aside>
💡 <h2><strong>조의금 액수 정하는 방법</strong></h2>
조의금은 홀수로 냅니다.
3만원, 5만원, 10만원 순으로 내며, 이후는 10의 배수 단위로 넘어갑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큰 금액을 내기 때문에 고인 또는 유족과 본인이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가 잘 생각해서 정하면 됩니다.
</aside>
<h2><strong>조의금에 너무 부담갖지 말자</strong></h2>
<p>정말 친한 친구라고해서 본인의 현재 경제 사정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해서 높은 금액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p>
<p>무리하면 본인에게도, 유가족에게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p>
<p>정하기 어렵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르는 평균값으로 내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그것도 힘들다면 빈소에 찾아갔을 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조문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p>

장례 질문하기